저는 고양이를 키운지 벌써 5년이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자식같은 고양이를위해 저는 제 수준에 아주 거금인 80만원대를 써서 원목으로 된 캣타워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1일에 캣타워 제일 위쪽에서 자던 고양이가 나무와 쿠션이 분리되는 바람에 낙상하여 숨을 못쉬고 일어나지도못해 고양이를 입원까지 시켜야했습니다 . 저는 원목타워와 쿠션이용에 꼼꼼한 처리가 없었던 것이 큰 원인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업체에 전화하여 항의하였습니다. 업체에선 돌아오는 답변은 위로한 마디없이 사람이 침대에서 자다 떨어진다고 침대회사에   항의하냐 쿠션을 움직였으면 고정을 해두어야 할것 아니냐는 답변이었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병원비보상은 둘째치고 타워라도 튼튼히 보수하여 이용하길 바랬기에 보수문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탐탁지 않은지 물품을 직접 택배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업체측에서는 수리를 해줄수 없다는 답변만 하시고 전화를 끊으시더군요. 이 모든 사항중 마지막 업체측 태도로 인해 해당글을 올립니다.
첫째. 사람이면 자다가 쿠션이 이동을 했다면 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유지를 하였겠지요. 하지만 대상은 동물입니다. 그럼 주인은요? 분명 자다가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에 따른 부분은 업체측에서 사용대상자에대한 인식이 불분명하여 상품을 대충 판매하였다고 볼수있겠지요.

둘째. 지금 소비자인 저는 물품의 하자로 인해 보상비용을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품하자에대한 보수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비용을 직접 소비자가 부담하여 택배발송을 하라 하십니다. 해당 하자보수품은 저의 키만한 물품입니다. 이것을 직접 택배발송하라는 것은 보수처리를 하지 않겠다는 답변과 마찬가지겠지요?
 물품이라는 것을 판매만 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업체측에서 하시는것 같기에 이글을 올릴 결심을 했습니다. 해당 판매품은 때로는 자식처럼 소중히 생각하는 저의 반려묘가 사용하는 물품입니다. 반려묘의 사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측에서는 이를 고려하고 물품판매를 하시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수가 없군요. 해당물품을 구매하시려는 예비소비자님들게 도움 되셨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업체측의 응당한 보수처리가 없을경우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저의 요청은 간단합니다. 불량품을   직접수거해가시고 쿠션의 패드를 고정하는 밴드보수 혹은 쿠션하단에 벨크로 마감처리하여 보다 완성된 물품으로 as 하시고 판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