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원목화장실 A/S 될까요?

저희집 둘째가 어느순간부터 모래에 오줌을 안싸고

원목화장실 바닥이랑 그 옆벽면에 오줌을 휘갈겨서 찌린내가 엄청납니다..

그때당시 24만원인가..주고 샀던거같은데

갖다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그대로 쓰자니 찌린내가 너무 역해서 베란다에 둬도 찌린내가 거실로 역행하네요..

어떻게든 써볼려고 어제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화장실에 원목화장실 가져다 놓고

락스에..베이킹소다에...별짓을 다해봤지만

원목이라 그런가 그대로 오줌을 너무많이 흡수해버려서 별다른 방도가 없네요

하아..이거쓴지 3년채도 아직안된거같은데 폐기처분하려니 너무 맘아프고

원룸에 있을때 큰맘먹고 구매해서 새아파트로 이사해서 가져온건데 ㅜㅜ..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오줌은 지금 하단부분이랑 옆벽면에서 많이 나는데

하단이랑 옆벽면만 교체할수있을까요?